빅데이터 배포판 아파치 하둡 기술의 선두 기업인 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처음으로 발표한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WS는 고객 성과, 기술 전문성 및 소프트웨어 검증의 평가항목에 기반해 자사의 새로운 AWS 파트너 네트워크 컴피턴시 프로그램(APN Competency Program)의 일부로 맵알을 빅데이터 분야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존 포스닉(Jon Posnik) 맵알테크놀러지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맵알은 APN 컴피턴시 프로그램의 첫 하둡 배포판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객들이 맵알의 우수한 기술을 통해 하둡을 모든 규모의 생산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AWS의 검증은 맵알 배포판이 최상의 유연성, 확장성 및 가격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상에서 가치를 제고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맵알 하둡 배포판은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으로 하둡, NoSQL, 데이터베이스 및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에 전례 없는 신뢰성, 사용용이성 및 성능을 제공한다. 맵알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에서 간단한 드롭다운 선택을 통해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Amazon Elastic MapReduce; Amazon EMR) 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맵알은 최신 고성능 SSD를 지원하는 높은 I/O 인스턴스를 포함한 다양한 AWS 인스턴스 유형에서 완벽하게 지원된다. 맵알과 아마존 EMR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들은 입증된 솔루션과 함께 AWS 클라우드 상에서 하둡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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