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수곤 물류정책관
“물류분야 정책·산업의 상호 발전 위한 가교역할 하길”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김수곤입니다. 우선, 국내외 물류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전달하면서 정책적인 화두를 시기적절하게 제시해주고 계신 코리아쉬핑가제트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월 물류업계 및 유관 기업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류산업은 최근 글로벌화, 업역간 융ㆍ복합을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이케아와 같은 하이브리드형 기업의 출현, DB-Schenker의 글로벌 복합운송 확대 등 세계 업계의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올해초 물류산업을 7대 유망 서비스업에 포함하여 투자촉진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및 세제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급성장중인 택배 시장에 대한 정책방향 등 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차원의 노력과 우리 물류업계의 기업가 정신과 결합된다면 물류산업이 한 단계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 물류전문지인 「물류와 경영」이 정부 정책을 업계에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물류업계와 정부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물류와 경영」이 물류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 신뢰받는 조력자로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물류분야를 아우르는 중심매체로 발전하길”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로 창간 25년을 맞이한 「물류와 경영」은 해운 분야뿐만 아니라 육운, 철송, 물류시설 및 SCM 등 물류분야의 전문지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와 함께 풍부한 참고자료를 제공하여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업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여러 현안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하여 업계 안팎으로 원활한 의견소통의 창구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면을 빌려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물류와 경영」의 업계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무역장벽의 철폐와 시장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가간 교역량의 급격한 증가는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날로 높이고 있으며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물류산업이 국가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주는 좋은 매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류와 경영」은 물류업계의 발전적인 정책방향과 물류기업, 교육현장, 물류전문지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물류업계는 물론, 화주기업에게도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물류와 경영」은 물류산업 전 분야에 걸친 현안문제와 물류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보도하고 상호 소통해 줄 수 있는 중심 매체로서 힘써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년을 축하드리며, 물류전문지로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물류분야를 아우르는 중심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무역협회 박윤환 물류협력실장
“화주·물류기업 상생에 힘써주길”
「물류와 경영」은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실속 있는 정보제공으로 우리나라 물류 및 무역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물류시장 정보 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류관련 이슈들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화주기업의 물류역량은 제품 판매 전후의 서비스 관리, 광범위한 유통망관리, 제품의 인도와 신뢰성, 총유통비용의 절감 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실정입니다. 이에 화주기업의 물류담당자들은 물류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한 물류기업이 제공하는 물류서비스의 품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물류기업과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경쟁적으로 변화, 이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화주, 물류기업간 강력한 협력체제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물류와 경영」이 알찬 정보제공을 통해 화주, 물류기업이 상생 협력하는데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
“국민의 안전 지키기 위한 선도적 역할 기대”
우리나라 물류는 2010년 국가물류비가 130조 6939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가 GDP의 11.14%를 차지하는 거대 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물류는 우리나라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인프라로 물류의 이 같은 성장에는 국내 최초의 물류 전문지로 약 17만개에 이르는 물류관계사에 알찬 정보를 전달해주는 월간 「물류와 경영」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물류의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서 향후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게 전제되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물류산업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90% 이상의 수송분담률을 차지하는 도로화물부문에서는 최근 5년간(’08~’12년) 화물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한 사람이 6188명에 이릅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약 22%를 차지는 것으로, 화물자동차가 유발하는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약 13%인 점을 감안하면 화물자동차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류산업의 교통안전 확보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물류자원은 교통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지킬 수 없습니다.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수많은 분들이 흘린 땀방울은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오천만의 교통안전,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 국민이 안심하고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운수업체·운수종사자의 참여,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에 월간 「물류와 경영」이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지로서 앞으로도 물류 분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 더욱 큰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월간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월간 「물류와 경영」이 세계적인 물류 전문매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김영남 회장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부탁”
국제물류업체를 대표하여 「물류와 경영」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우리나라 최초의 물류 언론사로 창간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물류업계 및 무역업계간 가교로써 엄선되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디딤돌로써 그간 우리나라 국제물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지대한 점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합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년 연속 1조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세계 국가에서 7위를 차지하는 실적이며, 수출물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또한 전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 낸 반면, 수출입을 뒷받침하는 해운·물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지원이 다소 미흡하다는 것이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입니다.
정부의 정책수립과 제도시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가 필요하며, 이러한 체계 조성은 단기간에 형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모색과 방안 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성과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해운업계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여파로 인해 깊은 슬픔과 함께 자책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정부기관의 관행, 물질만능에 대한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인명·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의 부재, 안전교육 부재, 컨트롤타워 부재 등등 수없이 되뇌어지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은 너무 많은 기본원칙들이 전제되어야 하기에 장기적인 계획 마련과 함께 안전 전문가 육성과 지속성을 담보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를 계기로 반드시 더 나은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명확하고 장기적인 방안 마련과 아울러 최근 상황이 더욱 나빠진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와 관련하여 최근 인증대행기관으로 선정(‘14.4.21)되었으며, 세부인증안 마련 및 설명회 개최(’14.6.10) 등을 거쳐 올 8월에는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를 최초로 인증할 예정이오니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최근 외환상계 처리조사 및 통관수수료 세금계산서 발급에 대한 불평등 처분 등 업계를 위축시키고 있는 정부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업·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협력강화에 앞장설 것이며, 물류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물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물류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25주년을 맞은 「물류와 경영」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에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사)한국SCM학회 이영해 이사장
“국내 물류 및 SCM 분야 선진화 힘쓰길”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는 글로벌 창조경제시대에서 기업의 경영환경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이에 기업과 국가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진 물류시스템의 도입은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또 각 기업들이 공급사슬 형태로 분업, 협업화하는 상황에서 물류, 자금, 정보 관점에서 공급사슬 운영을 글로벌 최적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경영혁신 패러다임인 SCM 기법은 이제 모든 기업들이 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중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물류와 SCM이 기업의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물류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물류 전문 매체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류와 경영」이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계속해 언론매체로서 선도적 역할로 국내 물류 및 SCM 분야의 선진화와 발전에 힘쓴다면 향후 물류기업 발전과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새로운 물류 및 SCM 관련 지식 보급을 통하여 물류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물류와 경영」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물류연구원 김인호 원장
“물류인들의 꿈과 지혜 모아주길”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5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동안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의 물류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물류산업은 빠른 시일 내에 큰 발전을 이루었으나 세계 우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전자, 자동차, 조선 등 다른 업계와 비교하여 보면 아직도 선진국에 비하여 뒤떨어진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정학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동북아 물류의 중심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앞서가는 IC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물류부문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을 통하여 볼 수 있듯이 물류는 ICT와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물류의 스마트화는 금융, 마케팅과 융합하여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류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물류관련 법률과 제도의 개선은 물론, 물류인재 양성, 물류 인프라 구축등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물류인들의 꿈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물류와 경영」이 그 중심에 서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한국포장학회 이동선 회장
“국내 물류·포장산업계 큰 도움 주길”
현대 사회에서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상품의 흐름을 통하여 시장경제의 많은 부분이 이루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물류의 관리 수준에 따라 상품 소비의 안전과 경제활동의 효율성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물류의 양적, 질적 수준의 향상은 좋은 정보 소통과 관련 당사자들의 협력에 의하여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5년 동안 월간 「물류와 경영」은 물류 분야의 요소요소에 필요한 정보를 공급하고 여러 관련자들의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 동안의 편집과 발행에 수고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축하를 드립니다.
글로벌화하는 국제 통상환경과 치열한 경쟁의 구도 속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변화를 인지하고 우리나라가 변화에 잘 대응하도록 하는 데에도 물류 저널리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보 공급원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규제의 조화를 위해서도 물류 저널리즘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월간 「물류와 경영」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여 국내 물류 산업계에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여러 관련 종사자들이 월간 「물류와 경영」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경영에 필요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제가 속한 (사)한국포장학회에서는 물류와 조화된 포장의 여러 기술혁신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의 학술자료를 학회지를 통하여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 정기적인 학술발표회를 통하여 포장의 유통과 물류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포장의 정보전달과 안정성 확보 기능을 통해, 물류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부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창간 25년 주년을 맞는 월간 「물류와 경영」과 함께 우리 포장학계도 함께 협력하고, 물류 효율화와 혁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월간 「물류와 경영」을 통하여 이러한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많아지고 넓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항만경제학회 이충배 회장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할 때”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항상 한국의 물류산업을 세계 반열에 올려 놓기 위해 또한 어려움에 처한 물류업계와 물류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다해 온 잡지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물류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이 미미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류전문 잡지를 지향해 온 「물류와 경영」은 지금까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유의 역할을 다해 온 것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대외지향적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국제물류 특히 항만과 해운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동북아 지역에서의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도 향후 국제물류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부분입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이니시에티브와 북극해 항로가 개발되면 우리나라는 동북아 지역의 물류 관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물류는 끊임없는 흐름이며 변화하는 유기체입니다! 「물류와 경영」도 물류의 속성을 이어받아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간 상호 소통을 촉진시키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발전에 일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진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발로 뛰고, 어려운 분야를 찾아다니고, 잠재력을 먼저 찾아내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 경영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물류와 경영」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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