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3 14:38

침몰선박 2차 오염사고 막는다

침몰선박 데이터 관리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해양사고로 침몰된 선박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2차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 해역에 잠들어 있는 침몰선박의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몰선박 정보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몰선박의 잔존기름 유출가능성, 해역환경민감도 등 위해도(危害度)를 평가한 뒤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선박에 대해선 선체인양, 잔존유 회수 등 위해도 저감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기상악화로 침몰한 후 23년이 지난 유조선 <경신>호에서 잔존유가 유출되는 2차 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위해도 평가에 따라 634㎘의 잔존유를 제거해 오염 원인을 차단한 바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선적으로 해양과학기술원 해양경찰청 해양안전심판원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된 침몰선박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해역에 분포돼 있는 침몰선박의 수는 총 2038척으로 동․서․남해에 각각 425척(20.9%), 751척(36.8%), 862척(42.3%)이 분포돼 있다. 100톤 미만 선박이 88%, 어선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석정36호 인양, 침몰선 경신호 잔존유 제거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역의 침몰선박을 관리함으로써 2차 해양오염사고를 차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Instruction 10/23 11/13 T.S. Line Ltd
    Optima 10/24 10/28 KMTC
    Wan Hai 287 10/24 11/07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