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3 14:10

프론트라인, 中 조선소에 벌크선 6척 발주

선박 인도일은 2016년까지
노르웨이 해운왕 존 프레드릭센이 이끄는 선사 프론트라인2012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6척을 중국 조선소에 신조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선박의 인도일은 2015~2016년까지며 선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밖에 프론트라인2012는 LR(롱레인지)형 석유제품탱커 4척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으며 신시대 조선에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6척을 신조 발주했다. 이 6척의 준공은 2015~2016년이며 선가는 불명이다. 현재 18만t급 케이프 사이즈의 신조선가 수준은 5800만달러다.
 
한편 프론트라인2012는 지난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적극적으로 발주, 적어도 26척 발주가 표면화되어 있다. 이 가운데, 신시대 조선에는 2013년 10월 18만t급 2척(2015년 10월, 2016년 1월 준공 예정)을 선가 1척당 5천만달러에 발주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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