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흥 조선소인 장쑤한퉁 선박중공유한공사는 핸디사이즈 벌크선 최대 4척을 수주했다. 준공은 2017년이며 선가는 척당 2400만달러 전후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을 거점으로 둔 프로그레스 벌크 캐리어스가 3만8800t급 핸디사이즈 2척 플러스 옵션 2척을 장쑤한퉁에 신조 발주했다.
핸디사이즈의 현재 신조 선가 수준은 선형 3만5천t급이 2350만달러다. 신조선 시장은 지난달 들어 유조선의 신조 발주가 늘지 않는데다, 드라이 시황 하락의 영향으로 벌크선의 신조 발주도 주춤하면서 다시 안정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일본 조선사들에 대한 외국 선주들의 신조 거래는 계속해서 왕성한 상태며, 일본 관계자의 신조 거래도 본격화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2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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