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올해 1분기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두 자릿수 감소했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1분기 신조선 수주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59억달러를 기록했다.
선종별 누계 수주내역은 조선이 전년 대비 111.5%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해양과 플랜트에서 각각 -72% -95% 급감한 9억달러 6백만달러를 기록하며 수주액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3월말 신조선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에 비해 18% 증가한 236억달러. 척수는 58척 증가한 168척을 기록했다.
3월에만 LPG선 2척, 유조선 2척, 컨테이너선 1척 등 총 5척을 계약한 현대중공업의 선종별 비율은 LNG선과 컨테이너선이 각각 22% 21%, 드릴선 19%, LPG선 13%, 특수선 7%, 유조선 4%, 벌크선 3%, 기타 3%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