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PN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신항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371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19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357억원을 기록, 2012년 기간 372억원에 견줘 4% 감소했다.
부산신항만의 자본금은 5771억원이며 삼성물산, 디피월드, 한진중공업이 각각 12.91% 29.64% 9.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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