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신항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두 자릿수 뒷걸음질 쳤다.
한진해운신항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19억원을 거둬 2012년의 258억원에 비해 15%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 또한 1382억원으로 2012년 1531억원에서 10% 감소했다. 이 중 용역매출액과 기타매출액은 각각 1350억원 31억7천만원으로 2012년에 견줘 2% 80% 감소했다. 반면 한진해운신항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1년 전의 345억원에서 0.3% 증가했다.
한진해운신항만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부산 신항 2-1단계 컨테이너부두를 운영 중이다. 자본금은 198억원이며 한진해운이 지분 50%, 유한회사인 펠리샤가 나머지 5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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