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오는 30일부터 도쿠야마 구다마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의 부산-중국·시코쿠 항로에서 도쿠야마 구다마쓰항에 추가 기항한다.
도쿠야마 구다마쓰항 서비스는 , 매주 토요일 기항한다. 전체 노선은 부산(월)-히로시마(화)-도쿠시마(수)-다카마츠(목)-후쿠야마(목)-고치(금)-도쿠야마 구다마쓰(토)-부산(일) 순이다. 투입선박은 420TEU급 <흥아울산>호다.
흥아해운은 이달 한일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 40주년을 맞이했다. 부산-한신 항로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내 37개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쿠야마 구다마쓰항 서비스로 흥아해운의 일본 지방항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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