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글로벌 선사 CMA CGM이 라운드더월드(Round-the world) 파나마 직통 서비스를 9월18일부터 격주가 아닌 매주 서비스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로이즈리스트가 보도했다.
CMA CGM의 글로벌 네트워크 통합으로 인해 새 서비스는 호주, 뉴질랜드, 남태평양제도, 중남미, 카리브해, 미국 동부해안, 북부유럽, 발트해, 지중해, 북부 아프리카 및 흑해 등 세계 15개국, 20개 항을 운항할 예정이다.
CMA CGM은 “이 서비스는 호주/뉴질랜드-유럽으로 가는 운송 중 가장 빠른 환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냉장 화물을 운송하는 화주에겐 매우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파나마 직통 섯비스는 틸버리-로테르담-뒹케르크-르아브르-뉴욕-사바나-킹스턴-카르타헤나-파페에테-라우토카-누메아-시드니-멜버른-타우랑가-네이피어-리틀턴-파나마운하-만사니요-킹스턴-사바나-필라델피아-틸버리를 기항한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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