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기선사인 CMA-CGM은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총 6척에 대한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한국조선소에 3척을 발주했으며, 추가로 중국조선소에 3척을 더 발주할지 검토중이다. 기존의 3척과 합하면 1만6000TEU급 선대는 9척이 된다.
CMA-CGM은 1만 6000TEU형 3척에 대해 이미 삼성중공업과 발주계약을 완료했으며, 2015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해외정보에 의하면, CMA-CGM은 1만 6000TEU형 3척을 중국조선소에 발주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로부터 용선되는 것이다.
컨테이너선 시황은 1만TEU를 초과하는 초대형선이 취항하고 있는 유럽항로가 계속해서 제자리걸음 상태이다.
신조선의 공급압력은 현재 2014년에 가장 높아질 전망이다. 2015년에는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신조발주가 늘어나면 다시 시황회복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6.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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