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된 울산항만공사(UPA)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 한마음 혁신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UPA는 3월22일 울주군소재 영남알프스에서 윤정석 부사장을 비롯한 이해성 노조위원장 등 노사실무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정석 부사장과 이해성 노조위원장은 UPA가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에 따라 정부정책에 순응하고 조직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공감하고 강화된 경영목표 달성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UPA 참석자들은 UPA의 비전과 전략, 경영평가를 대비한 여러가지 사안을 토론하며 공사의 성장은 물론 울산항이 액체물류 중심의 Firts Class 항만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