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09:15

BPA, 자율경영 통해 부산항 경쟁력 업그레이드

임직원 워크샵 개최

최근 자율경영 공기업으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강도 높은 임직원 워크샵 등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BPA는 지난 21일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임기택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팀장, 서보성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성과창출 리더십 역량강화 임원 워크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사장은 “BPA 임직원들이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과 전문분야에 대한 자발적 연구로 지식 기반의 우월성을 갖는다면 부산항은 글로벌 항만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공공기관으로 꼽히는 자율경영 공기업에 BPA가 선정되면서 경영 목표가 높게 설정돼 그 어느 해보다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서 노조위원장도 “BPA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원들의 역량을 결집, 조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과관리 전문가를 초빙, 밤 늦게까지 BPA의 비전과 전략, 성과 평가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항만 기업으로서 발전의지를 다졌다.

BPA는 앞으로도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교육과 워크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PA는 최근 정부로부터 경영자율권 확대 공공기관에 추가되면서 인력과 조직, 예산상 자율권을 갖는 대신 환적물량 964만7천TEU 등 높은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 기존 경영자율 대상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4곳이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