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8 10:32

인천항, 한번에 1만명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中 에너지 기업 인센티브 수혜자 최대 1만명

인천항이 1만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6일 IPPT,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외국인관광객유치협의회, 화흥여행사 관계자들이 2월 말부터 5월까지 중국 산둥성의 한 태양열에너지 기업 단체관광객의 인천항 입국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중국의 웨이하이, 칭다오, 옌타이에서 한중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해당 기업의 인센티브 수혜자수 결정에 따라 최대 1만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PPT와 화흥여행사 등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인천에서 최대 이틀간 체류할 예정이다. 이들을 필두로 올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인천항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의 지갑 열기를 위한 관광업계와 지자체, 지역경제 관계자 등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항의 경우 지난해 10월 하루에만 5천9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국하는 등 개항 이래 최대의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지만 한번에 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를 성사시킨 것은 인천항이 처음이다. 대규모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항 입국은 2월 말 800여명이 탑승한 배편부터 시작된다.

IPPT 관계자는 "1만명의 단체 관광객 유치는 갈수록 증대되는 한중 국제여객선 관광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낙수효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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