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는 미얀마 양곤 ~ 싱가포르간을 연결하는 정기선 서비스“YGX”를 강화하고 있다. 동서비스는 타사와의 슬롯 교환으로 2012년 8월부터 실시됐는데 최근 조달하는 스페이스를 배로 늘려 더욱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일본발착 화물의 수요는 조정국면이지만 아시아 전역에서의 물동량 수요를 커버해 조달하고 있다.
YGX는 사무데라쉬핑과 스페이스 교환에 의한 서비스로 NYK는 동인도행 스페이스 등을 융통하고, 사무데라쉬핑은 양곤 - 싱가포르간에서 주 2편 고정 스페이스를 NYK에 제공하고 있다.
대 미얀마는 처음으로 서비스명을 붙인 본격적인 전개로 일본행 수입화물 등의 취급을 행하고 있다. 당초 20TEU였던 스페이스를 최근 55TEU로까지 확대,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미얀마발 일본행 화물에 대해서는 민주화 이후 의류품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수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YGX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역내 항로와 유럽항로의 복항으로 환적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물동량이 일시적으로 활발했던 일본발 미얀마행 화물은 조정국면이다. 중고차 수요로 양곤행은 활황을 띠었으나 미얀마 국내사정으로 수입을 보류하는 움직임이 있고 자동차선으로의 서비스도 보급돼 경합이 심해지고 있다.
YGX에서는 일본발착 화물뿐만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의 대미얀마 수요를 처리하고 있어 안정된 집하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2월4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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