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FSCA 2012 공식 홈페이지] |
APL과 APL로지스틱스가 제26회 아시아 화물 및 서플라이체인 시상식 2012(AFSCA, Asian Freight & Supply Chain Awards 2012)의 각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꼽혔다. 이로써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싱가포르 선사 NOL의 산하기업인 APL과 APL로지스틱스는 AFSCA 2012에서 각각 ‘태평양지역 최고 서비스 선사’(Best Shipping Line – Transpacific)와 ‘해운물류 부문 최고 물류서비스 제공사’(Best Logistics Service Provider – Sea Freight)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APL은 태평양지역 외에도 글로벌, 아시아-유럽지역, 아시아역내 최고 서비스 선사의 최종 후보로도 거론됐었고 APL로지스틱스 역시 ‘최고 3자물류(3PL) 기업’의 후보로 선정됐었다.
홍콩의 물류 전문지 카고뉴스아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AFSCA는 아시아지역 물류 및 공급망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신뢰 받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AFSCA는 기업의 리더십과 서비스의 일관성, 지속적인 혁신, 고객관리 및 신뢰성 등을 바탕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NOL의 콰총셍(Kwa Chong Seng) 회장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컨테이너 선사 부문과 물류 부문 두 가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은 NOL의 노력과 서비스가 고객과 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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