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6 10:38

북미항로 SC협상 일본발 컨화물 운임 인상 기조

일본발 북미행 정기 컨테이너항로(북미 동항)의 서비스 컨트랙트(SC) 협상이 최종단계를 맞고 있다.  대폭 운임인상에 강한 난색을 보이고 있는 일본 중핵 화주와의 사이에는 아직 빠듯한 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으나 기본적으로 인상기조는 틀림없다 관측이다.  다만 일본발 컨화물의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아시아발에 비해 낮기 때문에 더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선사측이 어느정도의 인상폭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권장하고 있는 금년 SC협상의 인상 가이드라인은 미국 서안행의 경우 4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 그 밖의 행선지는 700달러를 최저선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본 운임 인상을 목적으로 3월과 4월에 각각 4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 정도의 일괄운임인상(GRI)을 TSA에서 권장해 아시아지역은 배선 각사 모두 일정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계 화주 사이에서는 일본발에 비해 운임수준이 낮은 아시아발과 동일한 인상폭은 곤란하다는 선사측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SC 교섭이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끈질긴 교섭으로 기본적으로는 협상결과는 인상 쪽으로 기울여질 전망이다.

  개별 화주와 선사에 따라 금액은 제각각이므로 집계는 어려우나 평균잡아 40피트 컨테이너당 작년 갱신 시에 비해 200달러 이상의 인상폭이 될 것으로 예측되다. 그래도 300 ~ 400달러 이상의 인상에 성공한 아시아발에 비하면 훨씬 낮기 때문에 선사들은 인상폭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발 미국행 컨테이너 운임(스팟)은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2415달러, 동안행이 3556달러(양쪽 모두 상하이항운교역소 정리)다.  3월 상순에 비해 600달러 이상 상승하는 등 아시아발쪽의 인상기조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 출처 : 4월2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