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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6 15:22

현대자동차, 서울모터쇼서 친환경 트럭 선봬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주제 열려

 

 

현대자동차, 서울모터쇼서 친환경 트럭 선봬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주 제 열려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트럭과 버스를 선보이며 참 관객들과 업계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한 서울모터쇼는 총 8개국에서 139개 업체가 참여해 각 기업의 주력 자동차 및 미래 형 자동차를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주 로 승용차를 전시하는 타사와는 구별되게 친환경 트럭 및 버스 전시관을 따로 마련 해 주목을 받았다.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서울모터쇼는 글 로벌 명차브랜드인 벤츠, BMW, 아우디, 크라이슬러, 혼다 등 8개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가 총 집결돼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개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 됐다. 이번 모터쇼에선 ▲세계 자동차 CEO 포럼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수출상담회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대학 생 카 디자인 공모전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시상식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 행사 ▲UCC 및 포토콘테스트 ▲자동차 경품 추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그리고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 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후원했 다.

 

(주)한진, 회사채 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 전망
대의 신뢰도 ↑, 영업 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 클 듯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 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한진 관계자가 지난달 8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와 한 국신용평가는 한진의 제60회 무보증사채 발행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며 등급전 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 신용평가서에는 ▲고 객의 다양한 운송수요를 일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 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 ▲오랜 기간 축적된 운송노하우를 통해 모 든 사업 부문에서 업계 수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을 등급전망 상향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어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향후 영업실적의 단계적 개선 기대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확충하고 있다는 점도 상향 요 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진의 대외 신뢰도가 향상된 것 은 물론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영업력 강화 등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 게 됐다.
한진 재무관리실장 허정권 전무는 “이번 등급전망 상향조정은 그동안 한진이 국내외 물류시장에서 보여준 사업경쟁력과 그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며 “끊 임없는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현재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 면, 신용등급의 추가상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지난해 1조847억원의 매출달성과 2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 수치는 전년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 익은 3.3% 증가한 수치다. 한편, 한진은 3년 만기로 1천억원 규모의 공모사채를 오 는 25일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5%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진 관계자는 조달한 자금은 회사채 차환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통운, 한전 ‘UAE 원전 프로젝트’ 물류 전담 계약
2020년 5월까지 공사 전 과정 물류 전담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한국전력공사와 아랍에미리트(UAE)원전 물류 전담 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 괄 부사장은 양사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전 물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에 따라 대한통운은 올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원전 건설 기간에 한국과 미국, 일 본 등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현장까지 건설 및 발전 기자재의 해상운송과 현지 항만하역, 중량물 운송, 컨테이너 운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됐다.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 전소인 고리 원자력 1호기 발전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과 서 울 당인리, 보령 화력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 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 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등지에 서 항만하역과 육상운송을 수행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등 현지 물류에서도 국내 최고 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물류 전 과정에 걸친 사 업 포트폴리오와 80여 년간 축적된 물류 노하우, 그리고 과거 중동지역에서 항만하역 과 육상운송을 수행했던 현지 물류 경험을 바탕으로 국위를 선양한다는 사명감을 갖 고 물류부문을 완벽하게 수행해 국가적 프로젝트의 성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 다.
대한통운은 지난 3월 사상 최초의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인 한전의 아 랍에미리트(UAE) 원전 물류 전담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으며 적격심사를 거 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물류산업 매출액 규모 5위로 끌어올린다
국가물류기본계획 제2차 수정계획 확 정·고시

●●●정부가 국내 물류산업의 원가경쟁력을 일본 수준으로 높이고 매출액 규모 도 5위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물류기본계 획 제2차 수정계획(2011~2020)’을 지난달 12일 확정·고시했다.
국가물류기본계 획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10년단위로 5년마다 수립되는 물류분야 최상위계획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수립돼 2006년 한 차례 수정된 바 있다.
수정계획은 국토해양 부 통합에 따른 육·해·공 통합물류체계 구상이라는 관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의 국정기조를 반영했으며 물류보안 강화라는 세계적인 물류 환경 변화도 포함했다.
수정계획은 ▲지속적 경제성장 지원 ▲저탄소 녹색성장 견 인 ▲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3대 목표로 정했다. 국토부는 수정계획에 국내 물류 산업의 원가경쟁력을 3.6% 높인다는 구상을 담았다. 무역협회가 조사한 기업물류비 는 지난 2008년 기준 전체 원가의 9.1%로 일본의 4.8%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정 부는 기업물류비 비중을 2020년까지 5.5%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부문 이 산화탄소 배출량을 전망치(BAU)보다 16.7% 줄인 1570만탄소톤으로 낮출 방침이다. 현 재 3.65%에 머물고 있는 전체 산업 중 물류부문의 매출 비중을 5%로 확대해 5위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 2009년 물류산업 전체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유통업, 건설 업, 전자산업, 자동차산업 등에 이어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국토부 는 육·해·공 통합물류체계 구축하고 물류효율화를 구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항공 ·철도·물류시설·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관련 계획 을 수립할 때부터 거점간 연계성과 효율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항만·물류단지 등 주 요 물류거점간 연계수송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항만배후 철도와 도로를 확대하고 운 영 체계를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항만·물류기지 등 기존 물류시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용수요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을 확장하고 이용수요가 낮은 시설에 대해선 용도전환 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 인프라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물류정책의 신뢰 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순 물동량, 기종점(OD 분석 등 물류분야의 기본통계를 확충 할 계획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통계생성·관리기능을 부여 할 계획이다. 또 물류산업의 발전에 핵심요소인 맞춤형 물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물 류관리사 시험을 실무중심형으로 전환하고 물류기술사 등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 가자격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 녹색물류체계와 물류보안 강화로 선진물류체계 를 구현키로 했다. 친환경 물류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민·관·연이 공동참여하는 녹 색물류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녹색물류 사업을 지속 발 굴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물류보안체계를 조기에 구축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보안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물류시장진출을 위한 물 류산업 경쟁력 강화도 수정계획에 포함됐다. 선사·항공사 등 기존 물류기업이 고부 가가치 수익원을 신규로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 의 물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종합물류기업을 집중 육성하 고 해외거점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장기능 회복을 통 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수물류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국 내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화물인증기업 등 우수기업에게는 증차를 허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해운중개업 및 선박관리업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 할 방침 이다. 전문물류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물류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물 류의 3자물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물류기본계획 제2차 수정계획은 한국교통 연구원의 용역결과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국가물류정책위 원회(위원장 국토해양부장관)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을 토대 로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가 지역물류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지역물류기본 계획(10년 단위, 5년 주기)을 자체 일정에 따라 수립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 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정계획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내용 등에 관한 연도별 실행계획인 국가물류 시행계획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청년 백수 시대? “물류 현장은 일할 사람 없다”
물류기업 57%, 현장 인력 부 족하다

●●●청년 백수가 넘쳐나는 시대라고 하나 물류현장은 과중한 업무와 3D업종이라 는 인식 때문에 현장 인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물류기업 4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물류인력 수급실태 조사’ 결 과 물류현장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 기업의 56.8%에 달했다.
이어 물류영업분야 18.9%, 국제물류분야 9.3%, 물류기획분야 9.3%, 물류정보·IT 분야5.7% 가 인력 부족 현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부족 이유로는 ▲과중한 업무 로 인한 잦은 인력 이동(38.3%) ▲최근 물류수요 증가(20.0%) ▲물류업에 대한 편견 (19.2%) ▲인력양성 기관 부족’(11.7%) 등이 차례로 지적됐다.
한편 10.8%를 차 지한 기타 이유에선 대기업의 경우 ‘최근 물류수요 증가’(53.8%)를 인력부족의 가 장 큰 이유로 꼽았고 중소기업들은 ‘잦은 인력 이동’(40.2%)을 많이 꼽았다.
물 류기업들은 이 같은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인력 전환 배치(25.0%) 를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내 자체 교육(17.0%) ▲근무시 간 연장(16.2%), ▲외주 하청 및 위탁 확대(13.5%) 등도 강구하고 있었다. 또 외국 인 근로자(5.2%) 및 고령 여성인력(3.8%)을 활용하거나 다른 업체에서 스카우트 (4.9%)를 해온다는 답변도 있었다.
대한상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물류인력 양성 수준이 현장에서의 인력수요에 못 미치는 미스매치 현상이 존재 한다”고 분석 하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물류기업 내 인력운용 체계, 적정 근무시간 확보 등 의 문제 뿐 아니라 기업 간 인력 경쟁의 문제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 류인력난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기업이 ‘물류 협· 단체 중심의 현장 실무교육 확대’(27.2%)를 꼽았다. 이어 ▲정부의 정책적 지원 (22.4%) ▲정규교육기관의 물류교육 강화(20.8%) ▲물류현장 중심의 업계 분위기 조 성(17.5%) ▲물류업종 위상 정립(11.2%)를 꼽았다.
한편, 물류인력의 바람직한 자 질과 요건으로는 ‘풍부한 현장 경험’(63.9%)이라고 답한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 다. 이어 ▲물류 기획능력’(16.3%) ▲국제 감각’(13.7%) ▲물류원가 분석능력 (3.1%) 등도 물류인력의 바람직한 자질과 요건으로 거론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치열한 시장 환경과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으로 물류인력 양성의 초점이 물류관리 와 국제물류 분야에 과도하게 맞춰져 있으며 교육 내용 또한 이론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인력 양성에도 정부의 정책적 관심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볼보 트럭 코리아, 신형 FMX 덤프트럭 소개
획기적 연비, 운전자 편의 높여

●●●스웨덴의 글로벌 트럭 메이커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 대 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민병관)가 지난달 14일 경기도 평 택시 송탄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데모센터에서 볼보 FMX 덤프트럭을 새롭게 선보였 다. 볼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볼보 FMX 덤프트럭은 국내 덤프트럭의 주요 활 동 무대인 험로 지형 주행 및 건설 작업에 최적화된 대형 트럭으로 강력한 주행성능 으로 오프로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볼보 트럭에 따르면 볼 보 FMX 덤프트럭은 모던한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획기적인 연비와 강력한 파워를 달성 한 파워트레인, 오프로드 특화 기술 및 옵션 사항을 대거 채택해 성능, 디자인, 안전 성 면에서 동급 최고를 지향한다. 볼보 FMX 덤프트럭은 건설 현장 등 거친 주행 환경 을 고려해 차체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된 모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중량 시험 장 비를 도입해 트럭의 강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또 험로작업에 적합하도록 FMX 전용 캡을 적용했으며 차고를 기존 덤프트럭 대비 110mm 높여 험로에서 진입각을 높였다. 이밖에도 거친 환경에 적합한 내구성 강한 백미러와 교체가 용이한 독립형 헤드램 프, 파손 시 부분 수리가 가능한 3피스 범퍼를 적용하는 등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 하는 외부적인 차량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장비를 대폭 강화하고 편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볼보 관계자는 “볼보 FMX 덤프트럭은 1928년부터 83년간 대형트럭 을 생산해온 볼보가 지닌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야심작”이라며 “이를 위해 유로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최첨단 D13C 엔진을 탑재해 500마력, 1,000~1,400rpm에 이르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한편, 실용구간에서 최대출력 및 최대토크의 발생영역을 확보해 장시간 운행에도 탁월한 연비 향상 효과를 발휘 한 다”고 전했다. 또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한편, 엔진 효율은 더욱 높여주는 SCR 방식의 배기가스 정화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성 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볼보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I-Shift)는 거친 작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가능케 하며 탁월한 연비 절 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볼보는 ‘안전’에 있어 전 세계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는 선구자적이 역할을 해왔다. 이에 걸맞게 볼보 FMX 덤프트럭도 운전자를 위 한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볼보그룹의 자체 특허 기술인 볼 보 특허 엔진 브레이크 시스템 VEB 플러스는 최대 510마력의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 휘해 육중한 무게의 적재물을 싣고도 신속한 제동을 구현해 운전자의 안전을 극대화 한다.
더불어 전후륜 모두 디스크브레이크를 채용해 급제동을 제어하며 브레이 크 잠김 방지 장치 시스템, 전자식 제동력 분배 시스템과 전자식 브레이크 배분 장치 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 외에 도 볼보 FMX 덤프트럭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운전 공간 및 다양한 편의 사 양을 더해 장시간 주행으로 피로에 쉽게 노출되는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MP3 등 다양한 기능의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 며 국내 최초로 한글표시가 지원되는 볼보 첨단 계기판을 적용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볼보 FMX 덤프트럭은 거친 험로 주행이 잦은 덤프트럭의 특성을 고려해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험로 지형에 최적화된 험로용 트럭으로 품질과 성능은 물론, 안전성 면에서 고객들에게 최 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볼보트럭은 국내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써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대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신형덤프트럭 FMX 덤프트럭 소개와 함께 참관객의 시승행사, 모터사이클 축하행사가 펼쳐져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볼보 관계자는 “볼보 FMX 덤프트럭의 국내 시판 가격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억9454만5455원에서 1 억9545만455원 정도”라고 밝혔다.

 

법원,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명령
영남복합물류공사 반발 일어

●●●법원이 구미철도 CY(컨테이너장치장) 열차 운행을 결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재판부(양태경 부장판사)는 지난 3월10일 운영업체들이 법원에 제출한 ‘구미철도CY 전세열차 운행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구미철도CY의 수출입컨테이너 전세열 차 운행을 계속할 것을 4월15일 명령했다.
구미철도CY는 국토부에서 인근 영남내 륙물류기지 활성화를 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3월16일부터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였으 나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4월18일부터 열차운행 재개됐다. 구미CY는 지난 2005년 2 월 경북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경부고속철도 약목보수기지 내 4만㎡ 규모로 조성됐 다. 이후 구미 지역 수출량의 32%인 10만6,000TEU를 철도로 전환하는 효과를 내며 빠 른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31일 구미CY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부지 사용계약을 해지한데 이어 3월1일 영업용 보세창고 지정이 해제됐으며 3월16일엔 화 물운송열차 운행도 끊겼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칠곡군 지천면에 국책사업으로 조성 한 영남내륙물류기지(ICD)가 완공되자 이 지역 철도 거점을 영남ICD로 통합하고자 한 까닭이다.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구미CY를 폐쇄할 경우 철도물량이 100% 인근 영남내륙물류기지로 이전될 것이라고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 후 지금까지 철도 물량은 대부분 도로로 전환됐을 뿐 영남화물기지로 이전된 물량은 없다시피 하다. 구미CY를 통해 수송됐던 일일 철도수송량 396TEU(198량) 중 77% 수준 인 308TEU가 도로수송으로 돌아섰으며 일부 물량(23%)은 기존 약목역 철도CY를 통해 수송됐을 뿐이다. 구미지역 화주들은 영남ICD는 구미공단에서 21km나 떨어져 있어 9km 거리인 구미CY에 비해 물류비용이 크게 늘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 CY  입주업체들도 가격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구미CY가 폐쇄되면 해당 물량의 도 로수송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구미CY 입주업체는 코레일로지스, 화성통운, 광진TLS, 삼일익스프레스 등 4곳이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철 도CY 폐쇄와 열차운행 중단 강행으로 하루 평균 308TEU의 컨테이너가 도로수송으로 전환된 것만 봐도 탄소배출과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을 유발시켜 정부가 저탄소 녹색 성장에 역행하는 행정을 자초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구미철도CY 존치 필요성 과 구미산단 인근에 새로운 철도CY신설 건의가 더욱 설득력을 갖게 됐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국토부 물류시설정보과 김동수 과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물류시설이 많아서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접근한 것이었다”며 “(구미CY 철도 운행재개와 관련 해선) 논의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개된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에 대해 영남복합물류공사측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영남복합물류공사측에선 “구 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로 인해 영남복합물류기지에서 컨테이너 운송을 하는 업체가 구미철도CY로 이전해 영업상 손실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운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들고 일어났다. 영남복합물류공사 관계자는 “올 3월11일 부로 구미철도CY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입주사들에게 무단사용에 따른 철거명령을 지 시했고 사무실에는 강제철거를 알리는 계고장이 부착돼 있다”며 “하지만 한국철도 공사는 국가 시설부지에 무단으로 화차를 진입해 업체로 하여금 불법CY를 운영하도 록 조장하고 있으며 계약당사자간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배상책임을 면하고자 국법을 어기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영남복합물류기지 는 영남복합물류공사가 1,850억원, 국가가 1,061억 등 총 2,911억원이 투자된 국가기 간 물류시설로 국가가 사업성 검토와 함께 투자보장을 확약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운영사가 선정돼 영업을 보장해 주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인 것이다”며 “국가 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함에 따라 이를 육성할 의무가 있으며 국가소유 부지 를 무단 점유하여 운영하고 있는 구미철도CY의 철도운행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 고 주장했다. 영남복합물류공사측은 구미철도CY의 화차운영재개에 따른 영업상 손실 및 피해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형사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 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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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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