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8 17:26

물류장비/(주)수성

기술력으로 브랜드 가치 높인다/소형전동지게차를 중 심으로 해외 진출도 활발한 종합물류기기 전문기업

 
소형물류기기 시장은 국내산업 발전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것으로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제품 제작이 가능한 시장이다. 중대형물류기기시장은 80년대부터 물류산업 부각과 함께 본격적인 지게차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현재 내수9,000대, 수출 20,000대 수준으로 몇몇 업체가 경쟁 중이다. 이런 물류기기시장에서 중소업체로서 돋보이는 회사가 (주)수성(대표 김정배 www.soosung.com)이다.


 


국내 소형물류기기 시장의 40%를 차지


 


(주)수성은 Hydraulic Jack 전문업체로 출발, Electric forklift, Stacker, Hand pallet truck, Table Lift, Industrial Elevator 등을 생산해 온 종합물류기기 제조업체다. 지난 1973년 수성공작소로 설립된 이래, 물류장비 제조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전국 55개 대리점을 통한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8천 여개에 달하는 거래처를 지니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시장을 상대로 한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의 30%까지 수출증가에 중점을 두는 경영방침 때문이다.


 


다품목 돋보여


 


(주)수성의 주력 제품은 전동지게차다.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며 이 중 소형전동지게차(1.3톤 이하) 시장은 70%를 잡고 있다. 안전을 위한 음성기능 채택과 디지털제어 방식의 속도제어기를 달아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자기진단(과부하 감지, Battery 상태 체크, Controller 온도감지) 기능과 볼륨식 속도조절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면허증이 없이도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 마디로 자동차에 근접한 섬세한 지게차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고소작업대 (AERIAL WORK PLATFORM)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소작업대의 상용화는 세게적으로 세 번째라고 한다. 이 외에도 파레트트럭, 전동운반차, 스테카, 테이블리프트, 도크레벨러, 엘리베이터까지 그 품목은 다양하다.


 


적극적인 기술 투자,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주)수성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ISO9001인증 등의 품질인증 획득과 국립기술품질원의 EM 마크 인증을 받았다. 제작 과정에서의 국산화와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 및 연구개발 인력의 증대를 통한 핵심기술 양성 및 축척이 돋보이는 기업이다. 직원의 10%가 연구개발 부서에 소속되어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전동운반기계 추진제어시스템 , 설계옵션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공유형 설계시스템, 탑승용 발판장치를 갖춘 보행식 이송장치, 전동운반기계 음성안내장치, 지게차 원거리 진단 및 고장경보 시스템 등은 수성의 지적재산권 목록이다.


(주)수성은 기술력의 축적에 큰 비중을 두고 매출액 6%에 이르는 연구 개발비를 투입하고 있으며 그 성과 중의 하나로서 얼마 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전동차 속도 제어용 DC Motor Controller를 한국과학기술개발원과 공동으로 개발, 국산화했다.


 


자체 기술력을 통한 수익성 확보


 


(주)수성은 자체개발한 고부가가치 핵심기술력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수익 창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주문식 제품생산이 가능한 소규모 제조업체의 이점과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종합물류기기 제조가 가능하다는 기업체의 이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또한 주요 생산품의 대량생산에 의한 제품 원가율 하락을 통해서도 수익을 내고 있다.


 


향후 계획


 


수성은 기존의 인천 공장 이외에 구미공장을 설립 계획 중에 있다.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뿐만 아니라 경남북 시장 확대 및 물류비 절감의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영업부 최병오 팀장은 “공장 증설을 계기로 기존에 부족했던 중대형 지게차 부문의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매출신장 전략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 이였던 해외시장 공략도 언어 권역별 공략 및 딜러를 통한 주요국가 판매를 한층 확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윤훈진 기자>                                                                                         2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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