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7 17:43

[ 호주항로, 블루스타·코스코 2월12일부터 공동운항 실시 ]

당분간 비동맹선사 강세 지속될 듯

호주항로 전문선사인 블루스타라인(Blue Star Line)과 중국의 대형선사 코
스코(COSCO)가 오는 2월12일부터 한국-호주간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블루스타는 지난 해 10월15일 머스크·조양과의 공동운항체제를 종료한 이
후 동항로 서비스를 재편하기 위해 새로운 공동운항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위한 작업을 그동안 계속 진행해 왔다.
블루스타는 지난 해 초 피엔오 네들로이드사와 합병한 이후에도 동항로에서
지속적인 운송실적 성장을 보임에 따라, 피엔오 본사로부터 한국-호주간
서비스의 독자 운영권을 계속 보장받으면서 꾸준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스타와 코스코의 공동서비스는 매주 금요일 부산을 출항하는 주정요일
체제로 운영되는데, 부산에서 시드니까지 트랜짓 타임이 기존 13일에서 12
일로 1일 더 단축된다. 기항 로테이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부산-시드니-멜
버른-브리스번-오클랜드-부산순이며, 블루스타 선박 2척과 코스코 선박 4척
이 각각 투입된다.
한편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동항로에서는 당분간 비동맹선사들의 강세가 지
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트랜짓 타임면에서 전
반적으로 비동맹선사들이 직기항 실시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
고 한 이유를 지적했다. 특히 지난 해에 동항로 운항사들 중 일부가 서비스
를 주정요일 체제로 강화한 한편, 동항로 운항에 새로 개시한 선사들이 있
어 스페이스 사정이 여유로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점이 하주들의 선사
결정에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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