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제물류기업 대표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AI 활용 국제물류 포럼’을 총 3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국제물류업계의 AI 활용 전략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제물류기업 경영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총 15시간에 걸쳐 열렸다.
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사진 첫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은 개회사에서 “AI는 국제물류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국제물류기업 경영진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주차인 1일에는 인하대학교 박민영 물류AX실증센터 교수가 ‘물류와 AI의 만남,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유경범 상무는 소버린 AI 시대의 물류기업 대응 전략을,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AI 실무와 에이전트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다.
8일 열린 2주차 포럼에서는 포스코플로우 김기형 그룹장이 ‘AI Native 기반 물류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이경배 미래융합연구원 겸임교수는 ‘Smarter AI for AI’를 주제로 AI 기술과 기업 활용 방향을 설명했다.
15일에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 AI 3대 강국’을 주제로 AI 기술 패권 경쟁 속 한국의 대응 방향과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은 ‘에이전트 보스의 시대, 무엇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춘 조직과 시스템 재설계 방안을 소개했다.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AI 시대, 마지막 승부’를 주제로 인재경영 전략을 강연했다.
KIFFA는 국제물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AI 활용 국제물류 현장실무 프로젝트’를 오는 21일 마무리한다. 협회는 경영진과 실무자 대상 AI 교육을 확대해 국제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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