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10:00
발전용 석탄을 주로 수출하는 호주 뉴캐슬항의 석탄 수출량이 1월 넷째주 기준 전주대비 22% 감소했다.
1월 넷째주 호주 동부항만의 석탄 수출량은 180만톤으로 전주 230만톤 대비 대폭 줄었다.
뉴캐슬항만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호주-아시아 기준 석탄 가격은 톤당 124.25달러로 일주일전 132.56달러대비 큰폭으로 하락했다.
선박대기량은 여전히 20척 수준이며 평균대기시간은 13.5일에서 12.9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이와 별개로 HVCCC자료 의하면 1월 24일 기준 선박대기척수는 34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시행된 뉴캐슬항의 입항제도 변경으로 인해 대기 선박의 범위가 넓어졌으며 HVCCC는 이를 반영해 대기척수를 산정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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