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16:16

BDI 2030포인트…中 연휴 시작 全 선형서 후퇴

중소형선 시장, 태평양 수역서 운임 하락 이어져



10월1일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뒷걸음질 쳤다. 중국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밀어내기 특수가 종료되면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4포인트 하락한 2030으로 마감됐다. 9월30일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2만711로 발표됐다.

케이프선 시장은 호주와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하락 곡선을 그렸다.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밀어내기에 따른 조정이 발생하면서 BCI는 전일보다 125포인트 내린 3524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도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연휴가 끝나는 10월 둘째 주부터 활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3476달러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줄고 선복이 늘어났다. 태평양 수역도 성약 활동이 느슨해지면서 운임을 낮추려는 모습이 나타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28포인트 떨어진 1386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540달러다.

수프라막스선 시장도 상위 선형과 마찬가지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아시아로 향하는 석탄 물동량은 꾸준했지만 멕시코만과 남미에서 선복이 몰리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 유입이 지속됐지만, 낮은 운임에 성약이 이뤄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283으로 전일보다 13포인트 하락했고,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89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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