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10:28

신년사/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수익성 극대화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
국내외 한진해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진해운 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해에는 희망과 불안, 기회와 위험이 교차하는 가운데, 전략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 그리고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하고 다짐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다짐이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땀과 열정을 쏟아 주신 한진해운, 싸이버로지텍 및 관계사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화물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해상직원과 한진 SM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지난 2010년, 우리는 “위기 극복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Beyond the Ocean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정립하였으며, 전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세대 해운 물류 IT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아프리카, 남미 노선을 개설하고, 터미널을 확보하는 등 신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사업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이루어 내지 않으면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 2011년은 “Global Logistics Leader”라는 비전을 실현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따라 또 다른 10년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오늘 저는 한진해운, 싸이버로지텍 및 관계사 임직원 여러분께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우리의 내일을 준비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미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방법에서 탈피하여, 변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고, 적기에 체질개선을 이루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고객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혁신을 이루어야 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야 합니다.
동시에, 육상과 해상에서 전 방위적으로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 체제를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기존의 틀로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잠재 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입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책임 있는 업무 수행으로 내실 있고, 경쟁력 높은 회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더불어, 사회적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곳에 힘을 더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존경 받는 기업으로 기억되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한진해운 신화 창조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 한진해운홀딩스가 한국해운의 법통을 이어, 1월 1일, 창립 6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0년의 역사가 말해 주듯, 담대한 마음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목표에 집중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2011년을 새로운 한진해운그룹 60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다는 자세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 모두가 담대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소망을 성취하는 뜻 깊은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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