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30 14:24

[ 중기협동조합, 99년 상반기 인천-남포간 정기선 운항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북한이 남북한 임가공 무역을 대폭 확대하고 이
를 위해 빠르면 99년 상반기중 인천과 남포간 정기선을 운항키로 했다. 지
난 12월 12~17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귀국한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
회장은 북한 민족 경제연합회와 라이터, 모조장신구, 만년필, 유기질비료,
철강, 피복 등에 대한 임가공무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이같은 공동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남북한간에 총 1억달
러 규모의 무역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회장은 또 남북한 교역 물동량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 물류비 절감을 이
루기 위해 인천과 남포를 연결하는 정기선을 공동 운항키로 합의했다고 말
했다. 이를 위해 중앙회와 민족경제연합회는 합영회사를 설립하며 이르면 9
9년 상반기중 선박을 운항할 예정이다.
박회장은 99년 1월중 북한과의 원활한 정보교류 및 무역확대를 위해 베이징
에 중앙회 지사를 설치, 민족경제연합회 베이징대표부와 함께 남북한 중소
기업의 대북사업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 베이징지사와
민족경제연합회 베이징대표부는 앞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유휴 설비 이
전, 국내에서 유통되는 북한상품의 원산지 사실확인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박회장과 동행한 각 조합들도 북한과 각종 임가공 사업 계약을 맺었다. 라
이터조합은 북한의 개선무역 총회사와 월 1천만개 규모의 임가공 사업에 합
의했고 1월 10일까지 시제품 생산을 위해 5백개 규모의 부품을 제공키로 했
다. 우림석유는 북한에서 월 20만개의 만년필을 조립할 계획이며 북한 평양
에 주유소를 개설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공예연합회도 1월 10일까지 시험생
산할 모조장신구류 원자재를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이외에 유기질비료조합
은 북한에서 이탄을 구매키로 했으며 박회장이 경영하는 미주실업은 북한
황해제철소에서 빌레트와 선철을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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