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3 16:42

[ 구주항로, 동구행 물량 감소로 다소 둔화 ]

선사들 운임인상에 중소하주 혼쭐

구주 수출항로는 최근들어 물량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물량은 유지하고 있어 올 3차례 인상한 운임수준은 예상보다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들의 경우 워낙 바닥세 운임이었기에 채산성이
하의 운임 적용은 이제는 힘든 상황이기도 한 것이다. 구주물량이 다소 둔
화된 것은 대러시아, 동구물량이 러시아 모라토리엄선언이후 외환사정 악화
로 수입 구매력이 크게 떨어져 이지역으로 들어가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
로 분석되고 있기도 하다.
11월은 크리스마스 시즌물량이 선적되고 재고물량에 대한 밀어내기식 수출
이 성행하고 있어 물량은 연말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주수출운임동맹인 AWRA는 내년 1월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백달
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4백달러 운임인상을 발표해논 상태다. 선사들
의 운임인상이 대형하주들에겐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고 있으나 중소하주들
에겐 철저히 인상운임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중소하주들의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구주지역도 북미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출과
수입량의 격차가 심하고 운임수준도 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수입에서의
적자를 수출에서 보전키 위해 수출항로 운임을 계속 인상할 움직임이다.
한편 선사들간의 제휴서비스가 강화되고 개편되는 등 구주항로에서의 경쟁
력 제고를 위해 선사들마다 고심하고 있다. 한국/구주행 20피트 컨테이너운
임은 선사들마다 사정따라 다소 다르지만 1천1백달러에서 1천2백달러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동기에 비해선 3~4백달러가 상승한 것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