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30 07:50

국내 컨물동량, 2020년 약 3,609만TEU 전망

부산항, 2020년엔 2,100만TEU를 돌파할 듯
국토해양부는 전국 무역항 개발계획 수립의 기준이 될 전국 항만별 물동량 예측과 부두별 하역능력 재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공청회를 6월 30일 오후 2시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항만별 물동량 예측과 하역능력은 장래 항만개발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국토해양부는 기준의 신뢰도 및 정확도 확보를 위하여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마련된 수치는 현재 수립 중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립(2011~2020)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내외 경제여건에 민감한 항만물동량의 경우, 금융위기 등 여건급변에 따라 그간 정확한 예측에 애로가 있었으나, 국토해양부는 물동량 예측 전담기관인 항만수요예측센터를 '06년 설립해 예측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왔으며,이번에는 항만별·품목별 특성과 산업별 구조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항만별 물동량 예측안을 마련했다.

물동량 예측(안)에 따르며,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평균 약 7.5% 증가해 2020년 약 3,609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부산항의 경우 2020년에는 2,100만TEU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사회적 비용 최소화 측면에서 적정한 수준의 항만서비스 제공을 전제로 산정되는 부두의 처리능력인 적정하역능력의 경우, 개별부두 및 항만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부두별 입항선박규모와 처리실적을 고려한 산정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특히, 컨테이너 적정하역능력 부두의 경우, 운영사 설문조사를 반영하고 실제 시설규모와 하역현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통해 산정했다.

대형항만의 4천TEU급 신규 컨부두의 경우, 연간 적정하역능력이 기존 40만TEU에서 46만TEU로 15.0% 상향 조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청회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금년 3/4분기 중으로 최종 예측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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