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23 16:29
[ 야마토운수 - 인터넷 통판사업 서비스 개시 ]
야마토운수는 11월4일 인터넷에 의한 통판사업의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용홈페이지에 산지직송품업자 등 약 6백50개 회사를 모아 상품의 집하에
서 대금회수까지 일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인터넷통판은 상품도착까지
1주일 정도 걸리지만 야마토는 택배 배송망을 활용해 최단시간으로 다음날
배달을 가능하게 했다. 통판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높여 택배의 개인수요개
척에 연결할 계획이다.
야마토가 시작한 신서비스는 「쿠로네꼬(검은고양이)탐험대」, 상품을 의식
주 등 60항목의 장르에 분리한 것 외에 일본전국을 北海道, 東北 등 11블럭
으로 분할해 지역의 명산품 등을 소개하는 6백 50개 회사의 홈페이지와 연
결했다. 이용자는 컴퓨터화면상에서 사고싶은 상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
주문정보는 각 회사에서 야마토의 영업소에 전달돼 야마토가 택배루트를 사
용해 상품의 집하에서 배송까지 일관해서 담당한다. 배달희망날짜와 시간대
를 사전에 지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품대금은 상품수취시에 배달담당자
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 주문한 상품이 언제쯤 배달될 것인가를 이용자가
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화물추적시스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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