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03 00:00

[ 국제선박 단체협약 제정대책 등 논의 ]

선협 해무위, 목포해양대와 산학간담회

선주협회는 지난 10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해무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제선박 단체협약문제 등 주요안건을 협의했다.
장두찬 해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GMDSS
통신사제도 개선현황과 ASF 제4차 선원소위원회 결과등을 보고받은 뒤 99년
도 산업기능요원 T/O확보문제와 국제선박 단체협약 제정대책등을 논의했다.

이어 선협은 목포해양대학 보직교수진과 산학간담회를 갖고 최근 선원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95년 STCW, ISM코드 실
시, PSC강화등에 대해 예비해기사의 자질향상교육과 혼승선박의 증가에 대
비한 교육, 해기사에 대한 직업의식교육 강화방안, 영어교육 및 자격취득
등 직무교육, 해사고 졸업생의 동일계대학 진학문제, 해기교육기관의 품질
보증시스템 도입현황, 해기사 수급전망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사측에서 장두찬 해무위원장을 비롯해 두양상선 강영효
전무, SK해운 이세환 상무, 한진해운 현정춘 상무, 고려해운 이민수 이사,
세양선박 이용배 이사, 현대상선 차장호 이사, 이택규 부장, 범양상선 이권
희 실장, 대한해운 장무한 부장등이, 목포해양대에선 정명선 총장을 비롯
박중순 교무처장, 최명식 기획실장, 김현종 운송학부장, 최주열 기관학부장
, 노영오 실습과장, 김종조 실습계장, 심영진 부속실장이, 해양수산부에서
권성원 과장과 장병희 서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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