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1 11:22

신년사/강성린 한국국제물류협회장

국제물류업계,물류산업 중심축 평가받도록 진력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기축년(己丑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09년은 사상 최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들이 최대한의 역량과 노력으로 최악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기는 하였지만,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아직도 우리나라 경제와 우리 국제물류업계에 길게 드리워졌던 한해였습니다.

해상운임의 회복과 항공운임의 급격한 인상으로 물류비용이 가중되고 또한 항공화물의 스페이스 부족, 물류관련 파업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물류흐름의 차질을 가져와 우리 국제물류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어 대다수 국제물류업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협회에서는 국제물류인력양성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포워딩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해상 및 항공포워딩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총 망라한 「프레이트포워딩 실무 매뉴얼」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신입직원이나 기존 포워딩 종사자들의 실무지침서로 활용케 한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회원사와의 차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또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우리 협회의 연수교육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총37회 실시, 1,10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수강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물류전문 아카데미로 거듭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혼신의 힘과 역량을 다하여 업계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지만 그 결실이 다소 미흡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부분은 2010년에 추진할 다양한 사업과 성과로서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새해에는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미래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창조정신이 필요하며, 국제물류업의 발전을 위해서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회원사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항만 등에 인프라 구축 추진, 수출입 물류 체계의 개선, AEO 인증 지원 및 업체간 과당경쟁 방지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국제물류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기하고, 각종 규제의 개선 및 국제물류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사업, 각종 조사연구사업, 국제물류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간담회 추진 및 연수교육사업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열과 성의를 다할 것입니다.

‘만사형통(萬事亨通)’이라는 옛말처럼 2010년을 회원사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해로 만들어 현재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국제물류업계가 물류산업의 중심축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해 분발해 주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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