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13:40
울산신항 노조 상용화 실무委 구성키로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UNCT) 노무공급 상용화를 위해 노사 양측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UNCT) 노무공급 상용화를 위한 실무 소위원회가 구성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0일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동방아이포트, 동방컨테이너터미널, 울산항운노동조합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UNCT 항운노조 상용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소위원회엔 사측인 동방컨테이너터미널과 노측인 울산항운노동조합에서 각각 2~3명씩 참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노임손실보상, 인력채용, 임금수준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게 되며 여기서 합의된 내용은 전체회의를 열어 일괄 타결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노사양측이 상생의 협력 정신을 발휘하여 노무공급 상용화 협상이 조기에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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