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26 17:47
해양수산부는 98 을시연습시 전시상황 유지와 조치사항을 과거 챠드방식과
종이지도(전도)에 표시하던 재래방식에서 컴퓨터로 전자해도를 응용한 전시
상황유지 및 처리방식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전자해도는 국제해사기구와
국제수로기구(IMO/IHO)에서 80년말부터 “전자해도 개발위원회”를 구성,
연구개발을 착수했는데, 세계에서 6번째로 해양수산부의 국립해양연수원에
서 95년말부터 연차사업으로 총 25억원을 투자, 우리나라 해역에 대한 전자
해도 220종 개발에 착수해 2000년에 전자해도를 상용화하도록 추진하고 있
다.
이는 선박의 대형화, 고속화등으로 인한 각종 해난사고를 방지하고 급증하
는 해상운송 교통량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과학화된 해도로서
장래 해양관리에 유용한 자료이다. 해양부는 98년도 을지연습시 전자해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상황처리 및 보고시스템을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능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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