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7 18:40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완도권 12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20여척의 수송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 1월부터 9월까지 완도관내 섬을 방문하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수가 140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5만명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항로로는 갈두(해남)-산양(노화)간 항로가 노화-보길간을 연결하는 보길대교 개통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35만7500명이 이용했다.
송곡(신지)-상정(고금)간 항로가 98% 증가한 14만6400명으로 완도-신지간 신지대교 개통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그로 인해 인근 관광지인 약산·금일도 해수욕장과 관광명소를 찾는 여행객도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에 도서민들의 이용까지 잦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도서민과 관광객 등 일반인을 구분해 살펴보면, 도서민 이용객은 72만2100명으로 지난해 60만5600명보다 19.2%나 증가한 반면에 일반인 이용객은 67만 6000명으로 지난해 64만3500명보다 4.9%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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