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4-13 10:30
[ 포항영일신항만(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해양부, 현대건설이 가장 맣은 지분가져
해양수산부는 포항영일만신항개발( 1단계) 민자유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했다. 해양부는 지난 4월 8일 포항영일만신항개발(1단계) 사업에 민자
유치사업계획서를 신청한 (가칭)포항영일신항만(주)에 대해 한국해양수산개
발원 주관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4월 23일 우선협상대상자
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ㅌ 연구원, 공인
회계사, 금융기관등 민간전문가와 정부관계자로 정부측 협상단을 구성, 우
선 협상대상자와 정부지원 요청사항, 물동향추정, 할인율 수준, 사업수익성
의 적정성등 사업시행 조건에 관한 협상을 거쳐 98년 하반기에 사업시행자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임일 밝혔다. 한편 공사기간은 2001년부터 2007년까
지이며 참여업체는 현대건설(26%)., 동아건설산업(16.5%), 삼성물산(16.5%)
, 코오롱건설(16.5%), 극동건설(5.5%), 삼부토건(5.5%), 삼환기업(5.0%),
포스코개발(5.0%), 영진건설(3.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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