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3 18:40

신년사/ 정유섭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위해 조합 기능 총동원할 터
해양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마감하고 벅찬 감동과 희망찬 무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해양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서해안 오염, 아프칸 및 소말리아 한국인 피납 사건, 국제유가 급등 등 국가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건도 있었으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제17대 대통령 선출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2007년 한해동안 연안해운은 모두가 힘을 모아 도약의 발판을 다져왔으며, 우리 조합은 그 도약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해상관광객 5년 연속 천만명 돌파, 화물선 유가 인상차액 보조금 지원 확대,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도입, 선박안전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선원공제 및 임금채권 보장 기금 통합 운영으로 공제 서비스 향상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경영·혁신평가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를 비롯한 많은 관련 업·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해양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양가족 여러분!
이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조합은 연안해운이 한단계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연안해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박확보 지원방안 마련, 고유가시대 경영안정화를 위한 조세 지원 확대, 내항상선 맞춤형 해기사 양성 및 공급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중심의 터미널 환경 조성,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다각적 홍보 방안 시행 등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해양사고의 체계적 분석을 통한 예방대책 수립은 물론 연안해운 환경에 적합한 안전 기준 마련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박안전 운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선박, 선원, 선주 등에 대해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해상사고를 총망라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과 회원사가 함께 win-win하는 종합해상보험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입니다. 이 같은 노력들이 연안해운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나아가 연안해운이 국내물류의 중심축으로서,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해양가족 여러분! 무자년 한해도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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