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5 19:27

지구촌이 해적퇴치 힘모은다

IMO총회서 해적근절 국제공조 논의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공조 활동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19~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 25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소말리아 해적활동 억제와 근절을 위한 IMO 결의안 채택이 논의된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서 해양부 이인수 중앙해양심판원장, 전병조 안전관리관, 외교통상부 박인국 다자외교실장, 황준국 국제기구협력관 등 정부대표단은 167개 IMO 회원국 대표단에게 해적근절을 위한 국제 공조체제의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국대표단은 최근의 해적 활동이 연안 해역을 넘어 주요 무역항로를 침범하는 등 위험수준에 있다는 점을 들어 IMO가 중심이 돼 해적행위를 소멸시킬 수 있도록 회원국들의 협조를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해적 근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회원국이 참여하는 ‘해적문제특별작업반’을 IMO 내에 설치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IMO 차원의 해적퇴치에 대한 국제적 공조 결의서가 채택되면 해적문제특별작업반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공조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양부는 이번 IMO 총회를 통해 해적행위에 대한 국제적 대응방안에 관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앞으로 해적 근절을 위한 개발도상국 협력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적빈발 지역 개발도상국들의 해적퇴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장비지원 등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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