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10:07

광양항 ‘美洲 Road Show’ 성공적 개최… 설명회 성황

주요항과 교류협력 기반 구축, 광양항 배후부지 투자유치에 청신호

●●●지난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의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LA/롱비치 지역에서 개최됐던 광양항 화물 유치를 위한 2007 미주 로드쇼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현지에서 행사를 주관한 로드쇼 개최 합동 방문단(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순천광양상공회의소 공동)에 따르면 3차례의 홍보 설명회를 통해 광양항을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10여건의 투자자들이 광양 방문을 약속하는가 하면 2건의 투자협상이 이미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설명회에는 캐나다 밴쿠버 80여명, 미국 시애틀 90여명, LA/LB 100여명 현지의 해운, 물류 및 하주 기업인들을 비롯해 미서부지역 최대일간지인 시애틀 타임즈의 제임스 비슬리 편집주간, 윌리엄 스테포드 시애틀 무역협회 회장등 저명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설명회를 빛내주었다. 현지 언론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시애틀 타임즈와 LA 라디오 코리아의 생방송 인터뷰, 밴쿠버 KC TV,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의 표지면에 보도됨으로써 광양항의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현지 기업인들은 광양항의 변모된 위상에 크게 놀라워 했으며, 항만배후단지 투자에 매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A사의 경우는 건축자재 관련 목재제품, 제재목, 야외 설치용 방부제 테크재 제조 회사로 약 2만평의 부지를 원하고 있으며, B사는 시애틀의 풍부한 임산물을 광양항에서 가공해서 목재물류창고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미에서 우리나라로 들여오는 목재(건축자재)는 220만톤으로 광양항이 전진기지로서 활용된다면 화물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항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애틀 항만청과 협약 체결을 합의했으며 롱비치시와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항만의 상호 협력 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류를 통해 자유무역도시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중국 동해안과 미국 서해안 지역을 네트워킹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 방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약 1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서부지역의 교포 기업인중 자본을 축적한 투자자를 물색한다면 큰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분석이다.

또 광양시에서는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 방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광양시의 U-시티 정책에 접목하는등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얻은 성과를 광양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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