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4 17:28
목포-샤먼 국제자매도시 체결
함메르페스트.롄윈강등에 이어 4번째
목포시가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시, 일본 벳부시, 중국 롄윈강(連雲港)시에 이어 4번째로 중국 남부지역의 대표도시이자 중국 7대항인 샤먼시와 25일 국제자매도시 조인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2004년 중국 석재산업의 본산지이자 석재 물류유통의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푸젠(복건)성의 석재박람회 참석 이후 샤먼시와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005년 3월엔 샤먼시를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준공된 석재물류타운에는 샤먼 기업들이 다수 입주계약을 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샤먼시 첨창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9명의 방문단은 24~29일 열리는 목포해양문화축제 기간 중에 목포시를 찾아 경제, 관광, 문화 등 전부분에서 공동번영을 위한 협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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