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4 10:59

[ 금년 1월1일부 운임인상 단행 ]

올 구주수출물량 호전세 보일 듯

원화 환율급등에다 유럽국가 경제의 경기 활성화로 올들어 구주 수출 컨테
이너물동량이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수년간 다닥을 기던 대구주 수출경기가 금년들어 기지개를 펴고 있어
선하주 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수출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는
좋은데 금융경색으로 인해 은행들의 수출환어음 경제가 늦어지거나 중단된
상태가 지속되었고 고금리로 인해 단기차입은 많은 대기업들도 힘없이 쓰러
져 무역업체나 해운업체들은 현재 사기가 땅에 떨어진 상태이고 더구나 구
주항로 담당자들은 무인년 새해을 맞이하면서 구주항로의 새로운 활로 찾기
에 무척 고심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주수출물량의 증가세 시현
은 무척 고무적인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구주로 나간 물량추이를 보면 10월이후 증가폭이 커지
면서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2만TEU가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가 작년 연말
그리고 올해 연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구주행 선박들의 경우 일본지역에서 만선상태로 떠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
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구주운임동맹선사들은 지난 1월 1일부로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1백75달러씩 인상했다. 계획대로 인상했지만
실효성은 불투명하다. 그러나 그 어느때보다도 여건이 좋아 운임인상효과
는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선사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수입항로의 경우도 지난해 말부터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
이너당 2백달러 그리고 LCL당 5달러씩 운임을 인상했다.
아울러 동맹선사들은 Lump Sum BAF를 지난 1월 1일부터 3월1일까지 한시적
으로 20피트 컨테이너당 5.85달러에서 14.43달러로 인상했다.
구주항로의 심리적 불안상황이 운임시황을 어렵게 했으나 금년들어선 90%의
소석률을 보일 것으로 소양해운 이윤수 사장은 전망하기도 해 낙관적인 국
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근착 CI에 의하면 프랑스선사 CMA는 4천TEU급 신조선의 인도가 완료됨
에 따라 구주항로서비스를 4천TEU급 8척 및 3,300TEU급 1척을 투입하는 북
유럽/지중해/극동의 FAL서비스(구간고정요일)와 3,300TEU급 4척을 투입하는
지중해/동남아의 MEX서비스(14일간격)의 2개루트 체제로 확대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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