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06 18:18
[ TSA·WTSA, 기본운임인상실시에 합의 ]
북미항로 동맹, 주요동맹외선사로 구성되는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과
태평양항로서항안정화협정(WTSA)은 14, 15 양일동안, 홍콩에서 선주회의를
열고 東航(往航)은 계획대로 5월1일에 태리프(Tariff:운임요율표)와 서비스
컨트럭트(SC:대량하주우대계약)의 기본운임인상(GRI)을 실시하기로 확정했
다.
TSA가맹사들은 현재 운임하락으로 강한 위기감을 갖고 있어 극동, 아시아적
취와 함께 40피트당 2백달러라는 GRI의 완전 실시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西航(復航)은 물동량감소와 함께 운임이 급락하고 있으므로 WTSA에서
는「화물풀제도」도입에 대한 제안이 나왔다. 동제도는 가맹선사에게 일정
한 수송셰어를 할당하는 것으로 각사는 2월상순에 개최되는 차기 회의에서
각각 입장을 밝히고 이에대한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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