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1 15:23

[ 아프리카항로 - 수출입「컨」물량증가…국적... ]

수출입「컨」물량증가…국적선실적은 全無
양밍, 10월부터 남아프리카 서비스 개시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 물동량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
프리카의 물량에 대한 국적선의 적취율도 크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선주협회에 따르면 97년 5월말 현재 국적선사들은 용선을 포함해 4백28만9
천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2%나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외국적선사들은 2백52만8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
다.
그러나 이러한 국적선사에 관한 통계는 거의 벌크선 수송에 의한 것으로 아
직 아프리카 지역에 컨테이너선을 취항시키는 국적선사는 전무한 상태이다.

이러한 국적선사들에 비해 많은 외국적선사들은 이 지역에 대한 직·기항횟
수를 늘리는 등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고 더욱이 지난 6월 아프리카간 수
출입컨테이너 물동량은 3천5백22TEU로 전월의 3천59TEU에 비해 15%라는 두
자리수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러한 열악한
항로에 대한 우리선사들의 투자가 더욱 아쉬운 실정이다.
따라서 해양부에서는 최근 아프리카등 우리선사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한 신규시장 개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국적선사의 취
항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한편 양밍라인은 대만국적의 Kien Hung라인과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극동과
남아프리카 및 남미동안간을 연결하는 위크리서비스를 공동운항 형태로 개
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는 선적전 검사제도가 비관세 장벽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79년 1월부터 실시해 오던 선적전 검사제도가 올들어 한층 강화돼 국
내 수출업체들은 복잡한 검사절차와 장기간의 소요시간 등에 따른 비용의
추가부담 또는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수출을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검사불합격으로 인한 위험부담과 수출가격 통제로
인한 마진폭 축소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79년 1월부터 자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선적지에
서 선적전에 지정 대행기관으로부터 부터 품질·수량·가격대조 검사를 받
도록 의무화했다.
이에따라 수출업체는 검사지정 대행기관에 필요한 시설과 서류를 제공하고
선적전 최소 14일전에 검사지를 통보한 후 검사기준을 충족했다는 CRF(Clea
n Report of Findings)를 발급받아야 한다.
수출업체가 CRF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검사지정기관에 최종 선적서류 사본을
제출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SGS가 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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