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12:57

STX팬오션, 中 물류사업 진출 본격화

칭다오에 합작법인 설립


STX팬오션이 회사 출범 후 첫번째 합작법인을 중국 칭다오(靑島)에 설립하고, 중국내 물류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TX팬오션은 중국 천진극운유한공사와 50:50의 비율로 자본금 100만달러를 공동투자해 합작법인 '칭다오 STX-거윈로지스틱스'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명은 ‘청도세등극운물류유한공사’다.

합작회사는 설립과 함께 칭다오신항 임해지역 컨테이너야드(CY) 1만2800평을 8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CY운영과 선박대리점업 등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홍콩법인과 상하이법인을 잇달아 설립하며 중국 물류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STX팬오션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물류기반 확보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칭다오항 투자사업을 시작으로 상하이(上海)·텐진(天津)·닝보(寧波) 등의 주요 항에도 물류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전세계 물동량의 24%를 점하고 있는 중국은 STX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 실행의 핵심축”이며 “이번 칭다오항 CY투자사업을 계기로 중국 해운?조선 산업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가는 한편, 2007년까지 연안 및 내륙을 망라한 중국 전역으로 거점을 확대, 운송사업과 연계한 물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STX팬오션은 6일 오후 중국 칭다오에서 이종철 사장, 후쟈오준(湖兆軍) 칭다오시 부시장, 신형근 칭다오 총영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개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Flower 09/20 09/23 Sinokor
    Easline Osaka 09/20 09/24 KMTC
    Easline Yantai 09/22 09/24 Pan Con
  • BUSAN WELLING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Salam 10/03 11/12 PIL Korea
    TBN-PIL 10/10 11/19 PIL Korea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9/22 09/26 Pan Con
    Bei Jiang 09/25 09/27 SOFAST KOREA
    Bei Jiang 09/25 09/27 EAS SHIPP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