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6-21 09:47

[ 동맹선사 7월부 운임인상 계획 ]

휴가철 돌아와 물량 감소세 우려

6월들어 구주항로는 불황속에서 구주국가들의 휴가철을 맞게돼 더욱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간 수
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1만5천1백81TEU로 전월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 이같은 감소추세는 6월이후 하절기에 휴가철을 맞아 지속될 전망이어서
선사들의 집화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선사들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쟁적 투입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운임하락은 큰 골칫거리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위기경영에서 탈피하기 위해 운임을 오는 7월 1이부로
인상할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운임회복을 통해 채산성있는 운항을 보장해 보겠다는 복안에서 운임인상을
꾀하고 있는 선사들이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선 미지수이다. 현대상선등 비
동맹선사들은 동맹선사들의 추이를 봐가며 운임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
다.
현재 동맹선사들이 7월부로 인상할 계획은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1백50
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3백달러이다. 운임인상과 함께 터미널화물조
작료등 부대요율도 인상하고 있어 선사들의 경영이 크게 어려운 것으로 보
인다.
그러나 워낙 선복량이 과잉상태라 오히려 더이상 운임 출혈경쟁을 막는 방
안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이싸ㄷ.
한편 구주선사들간의 통폐합과 NOL의 APL 인수등에 따른 얼라이언스의 향배
가 선사들간의 경쟁을 가속시키느냐 아니면 선사들간의 결속이 이루어지느
냐 하는 갈림길에 있다고 보여진다.
참고로 지난 4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구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을
선사별로 보면 한진해운이 1천8백16TEU를 실어 날라 현대상선을 근소한 차
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상선은 1천8백10TEU로 두번째로 많은 물량
을 취급했다.
조양상선은 6백35TEU를 취급하는데 그쳤다. DSR-Senator는 1천4백30TEU를
수송했으며 하팍로이드는 1천2백48TEU를 취급했다. NOL은 6백16TEU를 APL은
84TEU를 취급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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