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1 15:12

한국복합물류(주), WMS 구축으로 탄력 받는 3PL 사업

한국복합물류(주)가 3PL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군포복합터미널의 WMS 구축이 그것이다.

지난 2월 말에 업체 선정을 마치고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기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군포 직영의 10개 업체에 1차로 WMS를 도입 했다. 지난 16일에는 2차로 20여개 업체에 확대하고, 6월 초부터는 양산터미널에도 WMS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WMS 구축 범위는 고객사별 주문시스템과 재고 조회가 가능한 OMS 일부와 직영창고 운영 시스템, 보세업무를 포함한다. 향후 컨테이너 야드 관리도 가능하도록 활용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에 다가가는 WMS

KIFT(한국북합물류)의 WMS는 언제, 어디서나 WEB 상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고객이 접하는 화면은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의 장바구니 개념을 적용하여 편리한 활용에 신경을 썼다. 따라서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유연한 운영 환경도 KIFT WMS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 추가된 소급기능으로 예외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KIFT 상황에 맞게 입출고 과정을 단순화함과 더불어 다양한 자료를 액셀로 전환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정산업무를 자동화해 보세상품 건별 과금, 과금 규칙의 다양한 적용, 작업비·운송비 등의 부가비용 추가 등록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KIFT WMS의 미래

IT전략팀의 황귀현 팀장은 “우선 WMS를 확대 적용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며 “군포, 양산 운영팀에 차례로 적용을 시작해 향후 3PL 고객사 전체에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PDA와 RF시스템을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숙련인력과 초보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통계자료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 통합도 중요한 전략 중에 하나인데, ERP 시스템과의 연동과 WMS를 통한 업무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 니 인 터 뷰 I 한국복합물류(주) WMS TFT팀

Q WMS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로 도입했는데 문제점은 없습니까?

물론 임대형식은 모두 유연성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주)로지스큐브가 설계한 KIFT WMS는 고객과 창고기업이 접근성이 용이하고, 물품의 할당 방법, 적재 방법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WEB 상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고 본다. 이런 강점이 가능한 것은 (주)로지스큐브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한국복합물류(주)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협업의 형태이기에 더욱 현실성이 있다.

Q 타사의 WMS와 차별성이 있다면?

접근하기 용이한 시스템, 여러 업체를 적용하기 위해 유연성을 갖춘 시스템, 다른 터미널에도 적용하여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이 강한 시스템이 당사의 WMS의 차별화 된 특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아가 타사에 비해 거점이나 규모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당사로서 이번 WMS를 도입하면서 향후 공동물류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강하는 전략도 생각하고 있다.

또한 당사의 WMS는 본사(서울사무소)에서 군포, 양산 등의 지역터미널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강하며, 보세업무의 기능도 통합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시스템 적용을 위한 향후계획은?

오는 6월부터 고객사들에게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확하고, 이해가 쉬운 매뉴얼을 완성해 효과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다. 이미 시스템을 적용한 군포직영 직원들에게는 수차례의 반복교육을 실시해, 큰 무리 없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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