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0 08:37

물류물꼬/ 진극저운유한공사, 내달 천진 물류센터 완공 예정

진극저운유한공사,
내달 천진물류센터 완공 예정

공격적인 중국내 3PL 사업 전개 기대



1997년, 국내 물류기업중 최초로 중국 3PL사업에 진출한 진극저운유한공사 (대표 홍현득, www.jinjilogis.com.cn)는 중국 천진에 25,000평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작년 11월부터 착공하여 올 7월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중인 진극저운유한공사의 천진 물류센터는 중국 내 물류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는 서청개발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중국 내 에서의 3PL 비즈니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성수기에도 원활한 입출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32개의 도크와 2개의 사무동 및 4개 창고, 휴식공간, 식당 등의 내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 전기, 자동차부품류, MRO자재 등의 일반화물과 보세화물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의 복합물류 창고이자 중국진출 국내 3PL기업 중 최초의 자체 물류센터다.
진극저운 천진분공사의 관계자는 “천진 복합물류창고의 준공은 화북지역의 경제중심이며, 수출입 관문인 천진지역에 최신식 물류센터를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2003년에 구축한 WMS 및 TMS 물류정보시스템을 확장 도입하여, 대중국 진출 국내 제조 및 유통기업에 대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화동지역 경제의 중심이며, 중국 내 외자유치 및 경제성장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주 공업원구에도 12,000평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공격적인 중국 내 3PL사업 전개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천진은 한국 및 일본, 홍콩 등 동북아 지역에 대한 해외교역의 확대와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목적 물류창고의 부족함이 매번 지적됐던 곳으로, 대규모 물류센터가 건립되게 되면 북경 및 화북지역으로 향하는 화물의 흐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극저운유한공사]

국내 수출입 컨테이너 및 CY전문 중견물류기업인 극동콘테이너가 지난 1997년 투자해 설립한 수배송·유통가공·창고임대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3PL 기업으로 현재·상해·소주·남경·천진·심천·청도 등의 11개 거점을 통하여 삼성전자의 중국내 생산 및 판매법인의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전자, CJ, 코오롱, 삼성코닝 등의 중국진출 국내외 기업들의 판매 및 조달물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부, 해운·항만 전문인력 양성 대학 공개모집


해양수산부는 동북아물류중심화 추진을 위한 국가물류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소재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해운·항만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은 해운회사와 항만하역 및 터미널운영업체 등 해운항만분야의 재직자 위주로 2년제 대학원(석사)과정의 장기교육과 70시간 이내의 실무과정의 단기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관은 장·단기교육 과정별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개씩 선정하되, 수도권은 해운물류중심분야에 비수도권은 항만물류중심분야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기관 선발계획은 해양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6월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마감하여 7월중으로 사업수행자를 선정함으로써, 9월부터는 신입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올해에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오는 2009년까지 5년간 총 3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사업성과를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등 교육기관별로 자립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해양부는 오거돈 장관이 네덜란드 방문시 적극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는 네델란드 해운물류대학(STC) 아시아지역 분교의 광양 유치를 위해 2007년도 상반기 운영개시를 목표로 오는 5월부터 네델란드(STC)측과 공동으로 유치예비타당성용역을 시행한 후, 2006년까지 분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예산확보를 추진하여 국제물류분야에 특성화된 학부수준의 대학 3~4개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는 등 중·장기 전문인력 양성정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6월 3일 1차 방문단이 출국할 예정이고, 6월 15일 부터 18일까지 STC-R 회장(Mr. Hitebrink)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일정을 밝혔다.


네덜란드 STC-R 분교유치 사업

* STC 그룹이란?

○ 본 사 : 네덜란드 로테르담 위치 (2005년까지 그룹 신청사 건립 중)
○ 설 립 : 1990년 네덜란드 정부가 물류관련 인력육성을 위한 훈련기관으로 설립했으며, 현재는 전문 교육그룹으로 발전
○ 교 수 진 : 350여명의 전문적인 교수, 강사 및 교관으로 구성
○ 학 생 수 : 전세계적으로 3,800여명의 정규학생
○ 주요사업
① 교 육 : 항만·운송분야 인력 양성 교육 및 훈련
② 상 담 : 항만설계, 물류혁신, 법규보완, 재정정책 등 상담
③ 연구 및 기술보조 : 항만·운송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구 및 훈련
○ 특 징 : 해운운송과 관련하여 유럽에서 가장 전문화된 교육훈련기관으로서 특히, 해양선박, 포트리프트를 비롯해 보세창고 및 포트크레인에 이르기까지 물류의 수송과 감독 취급을 포함하는 해운항만 전반적인 교육훈련과정을 다루고 있음.



[STC-R분교 유치사업]

* 추진배경
2011년 광양항(33선석)의 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은 2만여명으로 예측되며, 국가적으로도 예정공급인원이 수요대비 20%(2011년 기준)정도다. 이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문 대학(원)이나 훈련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 유치절차



* 유치효과
대외적 효과
1.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간 투자 및 교역 증진
- 정규과정(4년), 단기과정 : 전문가와 종사자 육성
2. 물류와 운송분야 고용창출 : 교수, 교직원 및 학생
3. 지속적인 경제발전 유지
- 전문지식의 전수로 경제발전 기여

대내적 효과
1. 안정적인 항만전문인력 공급으로 항만서비스 질 향상
2. 우수한 전문인력 확보로 해외 투자유치 촉진
3. 동남아지역(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우수 인력재교육을 통한 상호협력 확대
4. 전문교육기관 운영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항만경쟁력 확보와 광양항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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