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9 10:56
지난달 부산지역 제조업 등 기업경기가 추석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내수부진이 심화되면서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지수(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호황, 이하면 불황)는 경공업의 부진으로 59에 그쳤고 비제조업 업황지수도 숙박업과 건설업 등의 부진으로 63을 나타냈다.
이같은 지난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 3월 73이후 6개월 연속 악화됐고 지난해 7월의 57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부산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전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지수보다 각각 13포인트와 4포인트가 낮아 부산지역 경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10월중 업황전망 지수도 제조업의 경우 68로 지난달의 65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아 부정적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 역시 70에 그쳐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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