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5 10:28
FedEx가 아시아 지역 3개 운항 노선을 추가,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FedEx(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는 지난 4일 미국 건설교통부로부터 홍콩-인천간 3개 신규 운항 노선을 허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가 FedEx의 아시아 지역 항공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콩으로 발송되는 모든 종류의 FedEx국제 특급 서비스(International Priority: IP)도 오후 12시까지 배송,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홍콩/인천 추가 운항노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FedEx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0월부터 추가 운행된다. FedEx는 현재 홍콩 시장에서 미국 화물운송업체중 가장 많은 항공편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급화물(IP) 배송서비스는 고객의 화물을 오후 12시까지 배송을 약속함으로, 특히 IT관련 제품이나 기타 고부가상품 등 보다 빠르게 배송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FedEx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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