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13 10:01
6개사 합계 39척 2천1백45억엔
NKK를 제외한 일본의 조선 6大社의 9월 중간결산이 최근 발표됐다.
선박해양부문이 채산은 각사 모두 엔고때 수주한 불채산선이 매상으로 계상
된 것이다. 6개사 합계신조선매상고는 39척(3백41만중량톤), 2천1백45억엔
으로 지난 중간기에 비해 척수로 7척, 금액은 3백16억엔 증가했다. 한편 수
주는 지난중간기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 척수에서 21척 증가, 금액에서
9백62억엔 증가하였으며, 각사 모두 준비작업을 마쳐 거의 2년 분량의 공
사를 확보하였다.
三菱중공업은 지난 중간기에 비해 3척 많은 12척을 인도해 금액으로는 1백8
2억엔 증가하였다. 선종은 VLCC 2척, 컨테이너선 4척, LPG선 1척, 벌크 3척
, 기타 2척이다. 사우디아라비아향(NSCSA)의 VLCC나 컨테이너선이 금액을
높였다.
石川島 播磨중공업은 지난 중간기에 비해 VLCC나 17중량톤급 대형 케이프사
이즈, 대형 훼리가 있어 86억엔정도를 상회했다. 그러나 채산은 적자.
川崎중공업은 매상에 계상된 신조선은 LPG선 1척과 벌커 1척으로 1백6억엔
에 머물렀다. 창업1백주년을 맞이해 전사업부 흑자를 목표로 세우고 선박부
문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日立조선은 VLCC 매상이 지난 중간기에 비해 2척에서 1척으로 줄어 44억엔
감소했다. 또 해양구조물에서도 석유비축선이 없어져 선박·해양·수선을
합해 2백55억엔이 감소했다. 그러나 채산면은 흑자를 기록했다.
住友중기계공업은 지난 중간기보다 3척 많은 6척을 인도해 신조선매상고는
2백30억엔을 기록했다. 채산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차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三井조선은 탱커 1척 散積船 3척, 화물선 1척 외 바지선
등 5척을 인도, 금액적으로는 지난 중간기를 상회했다. 채산은 좋아지고 있
어 차기에는 흑자를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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