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6 17:31

금년 1분기 선박수주 사상최대 분기수주

7500TEU이상 초대형컨선 대량 수주

이라크 전쟁과 사스 등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조선산업은 지난해 11월이후 수주, 건조, 수출부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선박수주량은 분기실적으로는 가장 많았고 보유 업무량(잔량)도 사상 최대여서 당분간 조정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선박수주는 전년동기대비 339.7% 증가한 403만톤으로서 분기실적으로는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까지 선주들이 관망세를 보이던 중 11월에 발생한 스페인 연안에서의 유조선 침몰사고 이후 국제적인 노후선박 규제강화 움직임과 중국 등 아시아국가의 원자재 수요 증가 등 신조선 발주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했다.
1분기 수주특징은 우선 사상 최대 분기수주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6% 초과했다. 또 수주선박(123척) 전량이 수출선박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4척(연간)이었던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도 1분기에는 전무했다.
그리스, 독일 등 유럽으로부터 75%를 수주한 점도 주목된다. 독일 및 그리스 선박이 각각 22%, 21%, 일본 등 아시아국가는 14%다.
초대형 컨테이너선(7500TEU)의 대량 수주도 특징이다. 작년 12월 이후 본격 발주되기 시작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가 최근 4개월동안 29척으로서 51%를 차지했으며 특히 금년에도 8천TEU이상급도 9척을 수주했다.
한편 선박건조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1분기 건조량은 197만톤(63척)으로 17.4% 늘었다.
금액으로는 34.9% 증가한 29.7억달러를 기록했다.
금년 3월말 수주잔량(향후 건조대상 선박)은 280.4억달러로 향후 약 2.5년치의 조업물량(558척/1,820만톤)이다.
수출은 26.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다. 금년도 선박수출 목표 108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00년 4/4분기이후 하락세를 보여 온 세계 신조선가는 작년말부터 미미하나마 상승, 선종에 따라선 1년전 선가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국제적인 노후선박 규제강화와 이에 따른 발주량 증가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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