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9 11:42

경의선 공동측량, 해운합의서 실무협의 실시

(평양=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남북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연결지점을 잡기 위한 공동측량을 이달중 실시하고 공사일정표와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교환키로 했다. 또 해운합의서 채택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19일 갖고 개성공단은 12월말 착공하기로 합의했다.
남북 대표단은 8일 밤 평양 고려호텔 2층 회담장에서 제3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남북경협의 구체적 일정을 담은 이 같은 내용의 6개항 합의문을 발표했다.
제4차 경협추진위원회는 내년 2월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남북 양측은 1차적으로 경의선 철도.도로를 개성공단에, 동해선 철도.도로를 금강산 지역에 각각 연결해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하고 개성공단 건설을 진척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철도 도로연결을 위한 실무접촉은 이달 중순 금강산에서 열기로 하고 연결 즉시 남북간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개성공단과 관련, 북측은 11월 중순 개성공업지구법을 공포하고 남측은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기반시설 건설을 상업적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당국간 실무접촉도 12월초 갖기로 했다.
남북은 양측 민간 선박의 상대측 영해통과와 안전운항 등 해운협력에 관한 합의서 채택을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19일에, 북측 동해어장 이용에 관한 실무접촉은 빠른 시일 내에 금강산에서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북 경협의 제도적 보장 정치를 마련하기 위한 경제협력제도 실무위원회는 내달 중 서울에서 개최해 통행, 원산지 확인 등의 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남측경제시찰단의 북측방문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남측 대표단 35명은 9일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중국 선양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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